[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오산시 청학동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다.
13일 오산시는 관내 72~7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청학동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72~76번은 격리자 밀집도를 낮춰 감염확산 억제를 위한 조치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에서 타 의료원으로 이송 후 10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자로 확인됐다.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격리입원됐다.
77~79번 확진자는 12일 실시한 전수검사를 통해 13일 양성으로 나왔다.
오산-72~76 확진자 관련 정보
타 의료원 이송 : 11. 10
검사 후 확진 : 11. 12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격리입원 : 안성의료원
오산-77~79 확진자 관련 정보
청학동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증상발현 : 없음
확진 : 11. 13
전수검사(11. 12) 후 확진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격리입원 : 배정요청 중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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