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포토존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에서 6번쨰)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의왕시)
20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포토존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에서 6번쨰)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20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부곡도깨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상인회에서 준비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응원 동영상 시청,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포토존 설치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서 제안하고 지원한 사업으로, 부곡도깨비시장의 마스코트인 깨비‧깨미와 왕송호수 열차를 테마로 조성됐다.

김상돈 시장은 “새롭게 설치된 포토존이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토존 설치와 함께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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