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32~334번 등 3명이 발생했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332번과 333번 확진자는 화서2동 거주자다. 332번은 18일, 333번은 19일 증상이 나타났고 모두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접촉한 여주 50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34번 확진자는 권선구 입북동 거주자다. 21일 어지러움을 느꼈고 검사 결과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아산 11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 확진자-332’ 기본 정보 
- 거주지 : 팔달구 화서2동
- 증상발현 : 발열, 오한 (11.18.)
- 확진일 : 11. 22.(일)
- 추정 감염경로 : ‘여주 확진자-50’ (11.9. 확진)의 접촉자

‘수원 확진자-333’ 기본 정보
- 거주지 : 팔달구 화서2동
- 증상발현 : 발열 (11.9.)
- 확진일 : 11. 22.(일)
- 추정 감염경로 : ‘여주 확진자-50’ (11.9. 확진)의 접촉자

‘수원 확진자-334’ 기본 정보
- 거주지 : 권선구 입북동
- 증상발현 : 어지러움 (11.21.)
- 확진일 : 11. 22.(일)
- 추정 감염경로 : ‘충남 아산 확진자-114’ (11.20. 확진)의 접촉자

※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되었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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