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0
강화군청 전경.(사진=강화군0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지역 농림어가 9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대규모의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와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요원들은 12월 11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인터넷조사를 한다. 미참여 가구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었으며. 안내된 참여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 또는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2021년 9월에 국가통계포털(https://kosi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0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080 콜센터나 군 기획예산과(032-930-3403)로 문의.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사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조사원과 응답자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인터넷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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