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사진=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사진=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시의회에서 열린 ‘성희롱 불관용(NEVER) 문화 만들기’ 성인지 교육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성희롱 불관용 문화’를 만들고자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이다.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이미영 강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인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성인지 감수성은 역량 중 하나로,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최찬민 수원시의회 민주당 대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 통해 공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올바른 성의식 확립으로 건전한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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