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영상회의 장면.(사진=율천동)
율천동 영상회의 장면.(사진=율천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12월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선은임 율천동장과 성용순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48명이 영상회의 앱(Zoom)으로 만나 시정 및 동정 홍보,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등을 논의했다.

영상회의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회의에 앞서 어플리케이션 사용방법 설명, 2차에 걸쳐 사전 예행연습을 했다.

성용순 율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처음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걱정이 많이 되었다”면며 “하지만 막상 회의를 시작하니 통장님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이 매우 높았고 재밌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날로 늘고 있는 현시점에서 비대면 회의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처음 접하는 회의방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