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소재 도이치오토월드는 28일 권선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영덕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이치오토월드는 지난 9월 수원시 평동에 지점을 개설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다가오는 설 명절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 밖에 권선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및 현금 지원 등으로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윤영숙 구 사회복지과장은 “연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계속되는 중에 예상치 못한 큰 금액을 후원받아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울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연말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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