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순 베이커리 상품권 전달식.(사진=파장동)
이학순 베이커리 상품권 전달식.(사진=파장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이학순 베이커리는 지난 6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케이크 상품권’을 기탁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청소년 50명에게 전달된 4만원의 케이크 상품권은 이학순 베이커리에서 교환 가능하다.

이학순·전진영 이학순베이커리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고 있는 게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우리의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는 희망 메시지와 달콤한 케이크를 통해 가족이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이학순, 전진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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