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섭 부시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평택시)
예창섭 부시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예창섭 평택시 신임 부시장이 지난 4일 취임과 함께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예 부시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국・소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후 핵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업무보고회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국・과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성과 및 2021년 업무추진 방향, 부서별 핵심업무를 보고받고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했다.

이어진 권역별 현장점검에선 공원, 교통, 도시재생, 환경, 항만 등 민선7기 중점 현장을 살펴보고 코로나19, AI, 돼지열병 방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현안 해결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 입장에서 현장행정과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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