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왼쪽 1번째), 신찬수 광교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왼쪽 3번째), 김영택 수원시의회 의원(오른쪽 1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왼쪽 1번째), 신찬수 광교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왼쪽 3번째), 김영택 수원시의회 의원(오른쪽 1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광교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11일 수원시청을 찾아 수원시에 “힘든 겨울을 보내는 노숙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840개를 기탁했다.

입주자 대표회가 회비를 모아 구입한 컵라면은 수원시 관내 노숙인 자활센터(3곳)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엔 이귀만 시 복지여성국장, 광교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계자, 김영택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귀만 국장은 “노숙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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