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오 팔달구청장(가운데)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팔달구)
백운오 팔달구청장(가운데)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팔달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11일부터 5일 동안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보고회는 녹지공원과를 첫 시작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및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파악을 위한 토론 시간을 진행했다.

관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예상되는 문제점과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5일 취임한 백운호 구청장은 “수원시 신년화두인 안민제생(安民濟生)에 맞추어 팔달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편의 증진, 구민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역지사지 행정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팔달구는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복지 실현 ▲수원형 뉴딜, 안전 녹색도시 조성 ▲활기찬 생활 문화 기반 구축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2021년도 정책목표로 삼고 현안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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