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시민정보화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화상강의로 실시한다.

강의는 포토샵 기초, 인터넷 활용, 엑셀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정별로 10명씩 모집하고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재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강좌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민원24 등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업무 방법도 병행하고 있어 시민과 관공서 간의 원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031-228-7300)으로 문의하거나 수원시 시민정보화 교육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