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신청사 조감도.(자료=고등동)
고등동 신청사 조감도.(자료=고등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기존 청사 부지(고등로 37)에 신청사 건립이 완료, 오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고등동 신청사는 연면적 2,98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 주차장, 기계실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2층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실, 문고, 동대본부 ▲3층 대회의실,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대규모 입주민 전입신고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1층 민원실은 25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추후 2,3층은 2월 중 이전하여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고등동은 주민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 4000장을 제작해 각 세대에 배포할 방침이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주민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새 청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사 이전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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