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찾아가는 자활상담 장면.(사진=권선구)
권선구 찾아가는 자활상담 장면.(사진=권선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자립을 돕고자 ‘2021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선구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2014년부터 수원지역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운영 중이다. 올해는 2월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의 자활상담 전문 요원을 배치,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월 3회씩 순회 또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전화상담 운영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엔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27번 실시, 총 41명이 구직과 자활상담을 받았다. 수원지역 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등 2개 사업단에 12명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 및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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