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에서 노인요양시설 집단감염자 포함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1013~1032번의 확진자 20명 중 18명(1013~1030번)은 장안구 소재 노인요양시설 집단발병자다. 시는 15일 종사자 5명이 확진되자 입소자 19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1명은 음성으로 해당 시설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1~18. 수원 확진자-1013~1030 (1.16. 확진)
- 거주지 : 장안구 요양시설*
* 최소 1년 10개월 이상 장기 입소생활 중
- 추정 감염경로 : 역학조사 중*
* 장안구 소재 한 노인 요양시설 집단발병
 
19. 수원 확진자-1031 (1.16. 확진)
- 거주지 : 팔달구
- 추정 감염경로 : ‘서울 관악 확진자*’의 접촉자 (인척)
* 분류번호 확인 중
- 특이사항 : 1.7.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받음
 
20. 수원 확진자-1032 (1.16. 확진)
- 거주지 : 권선구
- 추정 감염경로 : ‘수원 확진자-1007’의 접촉자 (동거 가족)
 
※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입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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