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왕(왼쪽 두 번 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하나로마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기농협)
정용왕(왼쪽 두 번 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하나로마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경기농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9일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경기지역본부 정용왕본부장, 김포농협 김명희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21.1.18~2.11까지 4주간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기간,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임의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의 진열·판매, 질병예방 또는 치료효능 내용 과대광고 표시, 즉석판매상품 등의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정용왕 본부장은 “각 산지 및 판매장의 식품안전 담당자의 자체점검활동 및 직원교육을 강화하여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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