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과 이재명 도지사.(사진=오산시)
간담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네번째)과 이재명 도지사(왼쪽 다섯번째.(사진=오산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엔 이재명 도지사와 곽상욱 시장을 비롯,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와 임원진은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에게 힘을 더해줄 것을 다짐했다.

곽상욱 회장은 “협의회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창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이 발표되면, 31개 시·군에선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게 동참함으로써 경기도정을 뒷받침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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