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내 거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당초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임대차) 계약체결 시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2021년 1월 1일 이후 계약분부터 기준금액을 2억원 이하로 상향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개보수 신청자는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시청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시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031-345-2343).

강수영 시 민원지적과장은 “더 많은 저소득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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