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후원회의 선행장학금 전달식 장면.(사진=망포2동)
태장후원회의 선행장학금 전달식 장면.(사진=망포2동)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4일 영통구 망포2동을 통해 고교생 2명에게 선행장학금 5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태장후원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모았다.

유순모 태장후원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선행장학금을 후원했다.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2007년 결성된 망포 1, 2동 지역의 봉사단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청소년 장학금 지급,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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