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승원 중기융합경기연합회장 "전담지원조직 꾸려 융합 활동 촉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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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승원 중기융합경기연합회장 "전담지원조직 꾸려 융합 활동 촉진할 것"
  • 박노훈 기자
  • 승인 2021.02.14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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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일 제15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취임
- "중소기업 교류와 협력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필수"
-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고충 대변...상생할 수 있는 역할 실천에 옮기겠다"
장승원 제15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장승원 제15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지난 1월 1일 신임회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출항을 알렸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장승원 회장은 화성에 위치한 (주)영신코아스와 (주)영신에프앤씨 대표이사로 소방 관련 제조업에 몸담고 있다.

지난해 소방청장 표창을 비롯해 경찰청장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수상 경력이 대변하듯 관련 분야의 업적은 괄목할만 하다. 

장승원 회장을 만나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향후 2년의 청사진을 엿봤다.

▲솔직히 아직도 연합회를 모르는 일반인이 많은 게 사실이다. 간략히 소개를 한다면.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모여 지식과 기술 등 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융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자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R&D 및 협업, 해외 수출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내 1,200여개사가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제단체다.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 새로운 수장이 됐다. 각오와 계획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틀은 유지해 나가야 한다. 지역 경제 발전과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연합회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조사·연구기능과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 할 것이다. 또 회원사간 협력할 수 있는 협업 소그룹 모임을 확대·운영해 기존 운영그룹 이외 신규 그룹을 발굴하겠다. 신기술, 신제품 개발 동력을 높여 나가는 데도 고민중이다.

▲연합회의 '융합'으로 결실을 맺은 구체적인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 달라.

-최근 진행된 연합회 회원사 간 협업·융합이 있다. 국소배기장치, 암후드 등을 제작하는 회원사와 디자인을 하는 회원사, 금형사출 회원사가 협업해 차량용 &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제작한 사례가 있다. 이 제품은 자동차, 사무실, 독서실 등 개인적인 공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완벽한 기능과 6가지 색상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차량용의 경우 탈부착 가능한 컵홀더 옵션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토록 개발됐다.

장승원 회장이 집무를 보고 있는 모습.
장승원 회장이 집무를 보고 있는 모습.

▲이러한 사례, 즉 융합의 특징과 이를 플랫폼으로 한 연합회의 역할은?

-중소기업 교류와 협력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필수다. ‘융합을 통한 신사업 창출’은 오늘날 진리다. 이에 대한 필요성은 늘면 늘었지 절대 줄지 않는다. 이를 확고히 하기 위해 우리 연합회는 융합 활동 촉진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를 개설하려 한다. 전담지원조직의 설치와 운영을 통해 더더욱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대표자와 실무자에 대한 체계적인 연수 및 교육을 해 나가겠다.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만들겠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격없이 편히 말해 달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은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하나로 뭉쳐 서로 상생하고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개인적으로 연합회 활동은 지역융합회 활동부터 융합회장, 연합회 상임부회장, 서부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친만큼 여러 목소리를 들어왔다.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고충을 대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실천에 옮기겠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미래지향적인 경제단체가 되도록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