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수원일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가 공개경쟁입찰 결과 낙찰자가 결정됐다.

도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95 일원 소재 도교육청 남부청사를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16개 업체가 응찰해 ㈜반도건설에 2557억원에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낙찰 금액은 예정가격 1157억 원 대비 221% 1400억원 높은 금액이다.

매각대상은 ▲현재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건물과 토지로 면적 3만1164㎡의 건물 11개 동과 면적 3만3620㎡의 대지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10월 준공 예정인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새청사로 청사를 옮길 때까지 현재 청사 토지와 건물을 사용할 예정이다.
 
개찰결과는 ‘온비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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