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자원순환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의왕시)
어린이들이 자원순환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증가 등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됨에 따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자원순환 실천교육을 통해 생태계 보호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교육은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해 생활 속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활동을 벌인다. 이를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 재활용 쓰레기 선별률 향상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참여기관 모집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등이다. 유아, 어린이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다. 어르신들에겐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으로 잘못된 쓰레기 배출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원순환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이달 28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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