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21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21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청년지원센터는 오는 3월 15일까지 청년(만19~34세)을 대상으로 ‘2021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커뮤니티·단체를 모집한다.

2021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청년 커뮤니티 발굴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청년·청년단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소소한 일상 ▲거창한 상상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소소한 일상’은 사회문제, 교육, 문화예술, 취․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 하고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수원청년(만19~34세로 주소지 또는 학교․직장 소재지가 수원인 청년) 모임 및 동아리를 돕는 것이다. 공모에 선정된 팀엔 프로젝트 지원금 60만원과 청년바람지대 및 청누리 공간을 지원한다.

‘거창한 상상’은 수원청년을 대상으로 진로모색, 자기이해 등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에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200만원과 청년바람지대 및 청누리 공간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에 대한 지원도 있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https://sscf2016.or.kr) 또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wyouth.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청년 커뮤니티가 발굴되면서 청년문화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수원청년 커뮤니티 간 네트워킹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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