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방역차량이 축사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사진=장안구)
장안구 방역차량이 축사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사진=장안구)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가축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 16곳을 한꺼번에 소독했다.

구는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사 외부와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가축전염병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축사 내·외부 소독 ▲야생짐승과 가축의 접촉 차단 ▲구서작업 ▲축사 주변 사료흘림 방지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사전차단이 매우 중요한 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에선 스스로 자체방역을 강화하고, 외부인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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