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강화군)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강화군은 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가졌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유관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심의회에선 농업 5개 분야 28개 신기술 시범 보급사업의 대상지 180곳을 선정했다.

군은 시범사업 작목별로 전문지도사를 통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각 사업장별로 새로운 농업 기술을 영농현장에 적용했을 때의 효과를 파악하고, 신속한 개선으로 신기술을 조기보급해 농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풍요로운 강화군 건설을 위해 농가 소득 증대에 꼭 필요한 사업 발굴과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2-930-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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