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4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3000매를 기부했다.
이날 엄지훈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추진위원국장은 수원시청 본관 앞에서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트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동광원, 경동원)에 각 1500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태권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태권도 재능기부, 저개발 국가 난민 지원 사업(도복·물품 지원)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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