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운데 노란옷)가 생활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가운데 노란옷)가 생활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강화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9일 강화군 생활체육센터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화군 생활체육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0월 준공한 신정체육시설내 여유부지에 23억원을 투입, 연면적 1220㎡의 실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달 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엔 다양한 실내스포츠와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을 설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을 설계에 반영했다. 2층엔 강화군체육회 사무실이 입주한다.

센터가 개관되면 기존 신정체육시설(부지면적 4만9277㎡)의 물놀이장, 야구장, 공원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개관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사고 현장으로 만들어 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도시공원 조성, 생활체육시설 조성, 문화복합시설 확충해 가족과 함께 체육을 즐기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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