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0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 ‘제32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지난달 6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 ‘2021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 건의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상돈 시장은 갈미한글공원과 민백공원 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설치 현장, 인덕원삼호아파트 옆 하천 현장, 오전초등학교 인근 보행도로, 왕곡천 산책로 환경개선 필요 현장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오전동 서해그랑블 인근 공터 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김 시장은 “산책로와 등산로, 체육시설 등의 시설을 재정비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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