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들이 어르신들과 어울리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들이 어르신들과 어울리고 있다.(사진=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신중년이모작지원센터는 올해도 수원시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돼 12일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제공하는 비영리 영역에서의 공익적 사회서비스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띠고 있다. 

퇴직 신중년이 비영리단체/법인, 사회적기업 등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활용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신중년사회공헌활동에 참여기관 88곳, 참여자 420명이 참여했다.

센터 측은 “올해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수원시 관내 비영리단체/법인, 사회적기업 등 많은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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