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가운데) 국도비 확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가운데) 국도비 확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기획항만경제실의 총괄 보고에 따르면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금액은 총 70건에 1조1729억원이며 신규사업 16건에 740억원, 계속사업은 54건에 1조989억원이다.

추진기관을 나눠보면 자체사업은 50건 1769억원, 외부기관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20건 8897억원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맞춤형 국・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산 확보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어 “정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 사업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 실・국・소장 책임 하에 필요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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