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보개농협 김장현 조합장과 (우)윌스기념병원(수원) 조동호 대외협력부장.(사진=윌스기념병원)
보개농협 김장현 조합장(왼쪽)과 윌스기념병원(수 조동호 대외협력부장.(사진=윌스기념병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윌스기념병원(수원)은 지난 17일 안성 보개농협과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윌스기념병원 조동호 대외협력부장, 보개농협 김장연 조합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스기념병원은 보개농협 조합원과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 등 제반 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농업 종사자들이 농번기를 앞두고 육체적·심리적으로 건강을 챙겨야 할 시기”라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해야 하는 특성과 고령화 등으로 척추·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농업 종사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그에 부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수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으로 진료의 전문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