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이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과학 교육 모습.(사진=도 융합과학교육원)
학생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이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과학 교육 모습.(사진=도 융합과학교육원)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오는11월 25일까지 ‘찾아가는 이동과학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및 소외지역 학교, 소규모 학교, 특수학교의 과학문화 확산과 현장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초등학교 67교, 특수학교 5교 등 총 72교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1부 사이언스 매직쇼, ▲2부 선택형 체험학습, ▲3부 교사연수로 구성했다. 농산어촌 및 소규모 학교의 과학문화 체험교육 기회 확대와 학생 호기심 향상을 위한 것 등이다.

‘이동과학차’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다. 교육선정교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에서 오프라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에서는 온라인(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한다.

한편, 도융합과학교육원은 4월부터 사이언스매직쇼 프로그램을 전시관 체험과 연계해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은 의정부 전시관에서, 네 번째 토요일은 수원 전시관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