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사진)가 26일 열린 제 15차 대한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6대 대한방사선수술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 성빈센트암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회장,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부회장, 가톨릭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교실 주임교수, 성빈센트병원 IRB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방사선수술학회는 방사선수술의 전 영역에 관해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학자 등 방사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로, 2004년 2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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