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운데)가 한국글로벌셰프고교, 남산리 상인협의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가운데)가 한국글로벌셰프고교, 남산리 상인협의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화군)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강화군은 30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 , 남산리 상인협의체(위원장 김상배)와  '대한민국 요리명장 컨설팅 사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대한민국 요리명장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강화읍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외식업소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대한민국 요리명장 컨설팅 사업’은 요리명장들이 직접 외식업소에 방문해 음식점을 진단하고 메뉴 개발, 조리과정 개선, 친절‧위생교육, 마케팅 기법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상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요리명장들이 직접 찾아와 조리과정 개선뿐만 아니라 경영마인드 함양과 마케팅 기법까지 지원해준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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