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마음,튼튼한 내마음'프로그램 상담과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사진=수원교육지원청)
'소중한 내 마음,튼튼한 내마음'프로그램 상담과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0일부터 4월16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불안대응 집단상담 「소중한 내 마음, 튼튼한 내 마음」을 운영한다.

‘소중한 내 마음, 튼튼한 내 마음’은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 사회와 학교의 모습을 알아보며, 그에 따른 학생들의 불안 감정을 다루어 건강한 자아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의 마음을 알아보며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안정화 기법을 통해 불안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심리적 건강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원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학교와 중점적으로 협력하여 상담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방침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속적으로 심리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