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과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축협)
수원축산농협과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축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축산농협과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인계동 수원축산농협 본점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매년 계속되는 범죄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틈타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의 유형과 예방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원축산농협과 수원남부경찰서는 합동으로 시민들과 금융점포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수원축산농협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는 한편, 금융사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금융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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