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가운데) 2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를 방문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가운데) 2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를 방문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과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를 방문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을 살피고 보건소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보건․특수교사 코로나19 백신접종이 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 접종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이 교육감은 백신접종 대상자인 성남 혜은학교 교직원들의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

성남시 수정구 지역의 경우 보건소에서 접종 준비가 빨리 끝나 학교와 협의를 거쳐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이 교육감은 접종에 따른 건강상 이상은 없는지 백신접종 대상자인 성남 혜은학교 교직원들을 직접 확인하며 앞으로 예의 주시하도록 당부한 뒤 교직원과 보건소 의료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도내 보건·특수교사 본격 접종은 8일부터 동의자를 대상으로 학교주소 기준 관할보건소에서 실시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