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일수 사무처장.
손일수 사무처장.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신임 사무처장에 손일수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57)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손 신임 사무처장은 건국대학교 경영학과와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0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국 국장, 울산혈액원 원장,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손 처장은 바로 직무 수행에 들어갔다.

손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사의 구호, 사회봉사, 안전, 혈액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을 통해 경기적십자가 인도주의 선진기관으로서 그 가치를 높이도록 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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