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신은섭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찬수)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보훈로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장안구 보훈로는 수원시로부터 전국 최초로 명예 도로명으로 지정, 승인된 곳으로, 보훈교육 직원들은 이날 보훈로와 연접한 자연생태연못, 공원 등 주변에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보훈로 버스정류장에서 ‘쓰레기‧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금지’ 피켓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쓰레기 투척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자연생태 연못을 유지하는 한편, 연못을 찾는 주민들이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창훈대(彰勳台)’를 함께 둘러보고 그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