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이 9일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의 쌀을 기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을 하고 있다. (사진=권선구)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이 9일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의 쌀을 기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을 하고 있다. (사진=권선구)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수원농협조합(조합장 염규종)은 9일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원복)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희망의 쌀(4kg)' 72포를 기탁했다.

후원받은 희망의 쌀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입북동 휴먼살피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복 입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수원농협조합에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입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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