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교사 멘토링 대면식 모습. (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육청 위센터 전문상담교사 멘토링 대면식 모습. (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 위(Wee)센터는 ‘2021학년도 신규 전문상담교사 멘토링’(이하 전문상담교사 멘토링)의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전문상담교사 멘토링은 지난 9일 첫 대면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대면식에서는 학교 상담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상담교사 멘토링 사업은 관내 5년 이상 경력 전문상담교사가 멘토가 돼, 멘티인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도와 1년 동안 협업해 학생 상담역량을 강화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단위학교에 구축된 상담실인 위(Wee)클래스 컨설팅 및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위기학생 상담 및 사안 대처를 신속히 처리해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와 지역문화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은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과장은 “신규 교사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또한 학생상담 전문성과 위기 사안 대처 능력을 향상하도록 지역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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