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16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행안부·교육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사회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동관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윤 회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과 김영수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김미경 오산중학교 교장을 지명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2014년부터 3년간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와 함께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어 교통안전 문화향상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경기적십자 전 직원 및 봉사원 그리고 우리사회 전역에 올바른 어린이교통안전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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