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7일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해 비대면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7일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해 비대면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 신)은 27일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초청해 '데이터로 이룬 투명성,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직원의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사업인 의료복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송길영 전문가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바이브 컴퍼니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부사장은 특강을 통해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통한 키워드, 트렌드 예측,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감 신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공단 임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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