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현장을 참관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면접, 실시간 비대면(ZOOM)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했고, 취업정보관, 이력서 클리닉 등 필수적인 부대행사만 운영됐다.

조 의장과 양 위원장은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피며 청년·여성·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현장에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등 구직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고용환경 개선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누기도 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아 경제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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