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청 전경.(사진=권선구)
수원시 권선구청 전경.(사진=권선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임신 공무원을 위한 '맘(Mom) 편한 권선'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맘(Mom) 편한 권선'은 임신 공무원이 근무하는 부서에 축하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전달, 주변에 자연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리고 축하와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까지 임신부가 근무하고 있는 4개 부서에 케이크를 전달하는 한편 연말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최근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가 시행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동참하는 상황에서, 출산·육아가 부담이 되지 않는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가 전달한 케이크.
권선구가 전달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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