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공원에 봄꽃을 심는 장면.(사진=용인시)
용인시 관내 공원에 봄꽃을 심는 장면.(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는 지난 29일 역북소공원(처인구 역북동 430-22번지)과 유방어린이공원(유방동 287-4번지) 등 두 곳에 봄꽃 1만본을 심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다.

역북소공원에는 꽃양귀비, 팬지, 메리골드, 스토크, 비올라, 마가렛 등 6가지 봄꽃 1만본을 심었다.

유방어린이공원에선 꽃심기 행사를 열어 메리골드, 비올라, 마가렛 등 봄꽃 120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행복마을지킴이 4명, 성산초등학교 운영위원 3명, 어린이 14명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꽃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심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