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조감도.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조감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2021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7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16억7200만원 등 총 9개의 주요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 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국가 및 경기도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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