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화 사업 안내 포스터.(사진=경과원)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화 사업 안내 포스터.(사진=경과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D프린팅을 활용한 2021년 제품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북부소재 중소기업 13개사를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을 활용한 2021년 제품화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3D프린팅 기술 경쟁력 제고 및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에서는 총 13개사의 경기북부 소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비 ▲재료비 ▲시제품제작비 등 제품화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북부(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거나 계획이 있는 업체이며, 사업 신청 분야가 데이터·AI 등 디지털기술 융합 제품화인 경우 가산점 부여 및 동일 순위 발생 시 우선 선정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일(수)까지 이메일(hjun0410@gbsa.or.kr)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 남부 소재(21개 시군)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에서 모집하며 28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070-7775-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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