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로고.
수원도시공사 로고.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현장중심 안전경영을 통한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에 나섰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무재해·무재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Zero화, 재난사고 Zero화’란 안전경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안전원칙 준수와 책임감을 갖고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체계 구축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최적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 현장 직원, 일반 시민, 안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 근로자의 안전관리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안전과 재난 안전까지 관장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생명과 안전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정기적인 사업장 시설 안전관리, 재난 안전, 안전사고 재발 방지 등 종합적인 안전을 다루며,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경영목표와 함께 ‘방심은 금물, 사고는 눈물, 안전은 선물’이란 슬로건을 내고 각 사업장 내 안전관리 책임자에 대한 교육 강화,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 추진 시 현장 상황에 적합한 ‘안전관리 가이드’를 마련, 현장 중심의 안전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후 사장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안전중심 경영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