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6일 오전 수원 영동초등학교에서 깜짝 등굣길 인사로 아이들의 즐거운 아침을 응원한 뒤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6일 오전 수원 영동초등학교에서 깜짝 등굣길 인사로 아이들의 즐거운 아침을 응원한 뒤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6일 오전 수원 영동초등학교에서 깜짝 등굣길 인사로 아이들의 즐거운 아침을 응원했다.

이날 등굣길 인사는 사랑과 희망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에게 미소를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 부의장은 정완수 영동초교 교장과 이 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인형 탈과 의상을 갖춰 입고 귀여운 캐릭터로 분장해 등교하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한 각종 탈 인형과 행사 진행 등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김기장 부의장은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뜻깊었다”며 “코로나19로 변한 하루하루는 분명 아이들에게 버거운 일이기에, 이번 등굣길 인사를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환히 웃고 활기를 찾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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